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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om diary 2012/01/10 12:37


아주 길고 긴 터널을 걷고 있는 기분이다.
처음엔 절망적이라고 생각했는데
생각보다 나쁘지 않다.

터널의 어느 지점에 내가 있는지
그 끝에 뭐가 있는지도 알 수 없지만은-
괜찮다. (빛은 내 옆에 있어)